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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대표음식 3종 개발 브랜드명은 '단풍미락'

市, '쌍화차삼합'·'사과맥적'·'귀리떡갈비' 보급

정읍시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 3종을 개발 보급하고 브랜드명을 정읍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단풍미락’으로 선정했다.

 

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에 ‘대표음식 개발과 음식점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지난4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산학협력단은 ‘쌍화차삼합’과 ‘사과맥적’, ‘귀리떡갈비’3종의 메뉴가 개발되어 시연과 집체교육, 사업장별 메뉴에 따른 현장방문 맞춤교육 등을 통해 개발된 음식 레시피를 대표음식 전문점(3개소)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또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결과 보고와 함께 브랜드명에 맞는 대표음식 전문점 표지판과 지정증 안(案)을 제시했다. 이어 대표음식 3종에 대한 영양분석 결과와 정읍 맛집 7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및 위생적인 상차림개선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보건위생과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표음식 전문점 및 정읍맛집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과 소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이달 중순 경에는 대표음식 전문점 및 정읍맛집에 지정증을 수여하는 한편 대표음식 전문점 현판제막식도 가질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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