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탄허스님 생가복원 기념사업 추진키로

김제시, 생가현장 방문 의견수렴

▲ 8일 탄허스님 생가현장을 방문한 이건식 시장이 주민들에게 의견을 듣고 있다.
김제출신(만경읍 대동리)으로, 현대불교계의 대표적 석학스님으로 불리워지는 탄허스님의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 된다.

 

김제시는 8일 이건식 시장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유진우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불교 관계자 등 10여명이 탄허스님 생가 현장을 방문,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탄허스님의 생가로 알려진 만경읍 대동리 300번지 일원은 현재 대밭으로 있고, 건축 흔적이 남아 있지 않으나 (김제시는) 1995년 생가 안내 표지판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탄허스님은 1913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에서 독립운동가인 율체 김흥규 선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934년(22세)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가한 후 1983년(71세)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반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날 탄허스님 생가 현장방문을 계기로 예산확보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한 후 불교계의 협조를 받아 2017년 이후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김제출신 탄허스님 생가 복원된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