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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인 위도면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도비 2억 3000만원을 확보해 위도보건지소 개보수와 함께 물리치료실을 설치해 오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도면은 도서지역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의료시설이 없는 어촌지역이며 지역주민들이 대부분 고령인데다 바닷가에서 조개 채취 등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관절염과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물리치료실 설치가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부안군보건소는 위도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신규 배치하고 간섭전류치료기 등 최신형치료기 4종을 도입해 물리치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통증치료를 제공해 바람과 습기가 많은 섬지역 특성상 관절건강이 우려되는 겨울철에 악화될 수 있는 관절을 치료해 물리치료실을 찾는 주민이 많아지고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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