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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행자 눈높이 맞춘 도로명판 설치

김제시는 올 하반기 시민들의 길 찾기 편의 및 새주소 활용 확대를 위해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시에따르면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시민들에게 인식 되는 새주소의 편리성 및 접근성이 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지평선산업단지 내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으로, 이미 올 상반기에 긴급 상황에서 쉽게 본인의 위치를 찾거나 알려줄 수 있도록 건물이 없는 외곽 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신미란 민원소통과장은 “기존 도로명판이 도로가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 등에 높게 설치 돼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시민들이 도로명판을 올려다 보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설치 되면 시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어져 도로명 주소가 더욱 쉽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 설치된 도로명판과 중복 되지 않도록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따라 설치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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