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여중 축구부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슈팅걸스’ 특별 시사회가 지난 11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삼례여중 축구부와 지역주민 등 관객 400여명을 초청해 열렸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슈팅걸스’는 삼례여중 축구부 13명이 지난 2009년 전국대회에 출전, 첫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다.
특히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그동안 단절된 가정과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가며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일궈 나가는 모습을 담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슈팅걸스’는 (주)아이언스튜디오 배효민 감독의 연출아래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9월까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극중 축구부 감독 ‘수철’ 역은 연기파 배우 정웅인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봉준 완주군 행정복지국장은 “슈팅걸스처럼 자신의 꿈을 좇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또한 완주군이 영화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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