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김광수·이용호 의원 만나 협조 요청
황군수는 이날 김의원을 찾아 2017년도 정부예산 중 순창관련 사업에 대해 증액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황군수가 순창 미래비전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 사업은 △국도 21호선 도로 개량사업(밤재터널개설) △문체부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사업 △발효미생물 산업화용 생산시설 건립사업 △전통기술 창조기업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황군수는 “국도 21호선의 경우 서부평야권과 동부산악권을 잇는 편도 1차로로 교통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서도 도로 개량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사고 위험이 전북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구간인 만큼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꼭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통장류를 문화 관광과 접목해 장류산업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참살이 발효마을, 창조기업센터구축 등 순창의 미래비전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준 만큼 전북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또 필요한 부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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