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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홍삼 활용 지역마케팅 '시동'

진안IC 만남의광장 조성 계획용역 중간보고

진안군이 지난 14일 ‘진안IC 만남의광장 조성 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용역 중간보고’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엔 이항로 진안군수, 실과소장이 함께했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마이산과 홍삼 등 진안의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마케팅 사업이다. 군은 분산된 홍삼 관련 시장을 집적화하고, 마이산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사업장이 조성되는 장소는 진안IC 입구,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114-2번지 일원.

 

군은 지난해 2월 사업에 착수하고 같은 해 4월 착수 보고를 했으며, 그 해 11월 1차 중간보고를 한 바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돼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근거로 관리계획을 입안해 주민 의견 청취 및 관련 부서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관리계획은 진안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 IC 인근에 홍삼집적화단지가 조성되면 군의 농·특산품의 집적화 및 홍보, 지역주민의 고용기회 증대, 유통 촉진 등이 일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소비에 의한 지역 기반산업이 발전돼 향후 ‘진안의 100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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