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구간의 출입이 통제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남부·북부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각종 야생 동·식물 등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코스 등 25개 구간(128.6㎞)이며, 탐방객들의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성삼재~노고단, 화엄사~무넹기, 피아골~피아골대피소 코스 등 35개 구간(102.1㎞)은 개방된다.
단 기상, 적설, 강우 등 현장여건에 따라 통제기간이 변경될 수 있어 홈페이지(http:jiri. knps.or.kr)를 참고해 산행 전 반드시 통제 구간을 확인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자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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