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승월교에 연인 조형물 설치

 

남원 8경의 하나인 승월교가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요천을 연결하는 승월교에 4쌍의 연인 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형물은 춘향과 도령상, 물구나무 선 이도령, 타이타닉 연인상, 탱고 춤을 추는 연인상 등 4쌍의 연인상으로, 승월교를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시는 내다봤다.

 

한편 승월교는 해지는 풍경을 감상하고 떠오르는 달을 구경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매년 이맘때쯤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송구영신의 바람을 담은 소원문을 걸어두는 다리로 사랑받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