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통합관제센터·경찰서 연동 비상시스템 169개소 설치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위급상황 발생시 CCTV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통화는 물론 영상까지 확보해 경찰서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비상벨시스템 169개소를 설치했다.
CCTV 비상벨은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지주 하단에 ‘비상벨’ 문구와 함께 버튼식으로 누르도록 설치돼 비상벨을 누르면 CCTV 경광등이 깜빡이면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일 대 일 통화가 가능하고 통합관제센터 내 근무 경찰과 응답 또는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현재 완주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는 총 235개소 496대로 학교 앞과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63대와 주정차단속, 재난안전, 산불감시 등 시설관제용 CCTV 33대가 설치되어 있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군민들이 위급 상황시 신속한 대처 및 신변 보호를 위해 CCTV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집주변 또는 평소 통행하는 지역의 CCTV 설치 위치와 비상벨 버튼 위치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시 CCTV 비상벨을 눌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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