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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도 예산안 5710억 확정

남원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5710억원으로 확정해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65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5141억원, 특별회계 56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1269억원, 농림 분야 1198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1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86억원, 환경보호 분야 295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206억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은 △사매 일반산업단지(70억원) △주생 정송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46억원) △7080 추억의 거리 조성(45억원) △광치천 생태복원사업(30억원)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28억원) △남원 아트센터 조성(28억원) △공영주차장 조성(27억원)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젼스센터 건립(20억원) 등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민선 6기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사업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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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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