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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장학재단 이사회 내년 예산편성 등 안건심의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64차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내년 세입·세출 예산 편성 △임원 선출 △기본재산 편입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개정 및 신설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우수 상위권대 장학생 선발 규정 폐지 및 대학생 보람 장학생 신청자격 개정, 중학생 체육특기 장학생 신설 등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규정을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성 있게 개정했다.

 

또 내년에는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장학숙 운영, 특성화학교 육성지원 등 5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환주 이사장은 “장학 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금보다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남원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은 현재 기본 재산 99억8900만원(현금 66억6400만원, 장학숙 부지 33억2500만원)이 조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인재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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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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