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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추진

▲ 지난해 폭설이 내린 부안 관내 도로에서 굴삭기 한대가 덤프트럭에 눈을 싣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16년 ~2017년 동절기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 지역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매년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폭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장비 점검과 134명의 제설인력 등으로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발 앞선 제설작업으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관내 고갯길 및 위험도로 600여 개소에 모래주머니 8000포, 10개 노선에 적사함 77개소, 8개 노선에 결빙 위험도로 안내표지판 1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덤프7대 굴삭기1대 1톤 트럭2대 트렉터제설기 128대등 각종 장비147대의 제설장비 정비. 점검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단계별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 설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 중이다.

 

건설교통과장은 ‘설해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군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군민들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적극 참여와 제설작업을 방해하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눈치우기로 더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갈 것’을 요청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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