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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하반기 직무만족도 전북 1위

▲ 강현신 서장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2016년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1일 ~ 10월 24일까지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사·성과관리, 근무환경, 복지, 의사소통, 조직분위기, 직무, 교육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인사·성과관리 90.0점(1위), 근무환경 92.0점(2위), 복지 84.5점(3위), 의사소통 93.9점(1위), 조직분위기 95.9점(1위), 직무 91.9점(2위), 교육 89.2점(2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안경찰서는 매주 수요일 경찰서장과 각 부서 실무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고, 부서별 워크숍 및 족구대회 등의 직장내 소통문화를 강조해왔다.

 

강현신 서장은“경찰관의 내부 직무만족도 향상은 국민에 대한 경찰의 치안서비스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외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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