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들어간다.
시에따르면 동절기 동안 각종 재난·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위해 현장 행정 위주의 예찰활동 강화 및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해재난 예방활동 강화 및 교통불편 해소·사고예방, 저소득 소외계층 등 주민지원 대책, 동절기 감염병 예방, 농가피해 예방 대책 등 국·소별 24개 세부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지원국의 경우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한 긴급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지원, 취약장애인 일제조사,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대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개발국은 시가지 환경 정비 및 화재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공동주택 안전점검, 저소득 난방유 지원, 폭설대비 제설대책, 산불예방 및 가로수목 보호, 상수도 동파예방,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보건소 및 농업기술센터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농축산 설해피해 경감 대책, 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대책을 마련 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 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