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투명한 건설사업 추진과 지역업체 우선 배려 등으로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6일 군에 따르면, 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자립경영을 위한 투명지원에 총력을 쏟았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간부회의에서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에서 상주하며 실질적인 건설업에 종사하는 업체를 적극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통한 다양한 건설사업에는 지역업체 배려를 적극 권장해 유기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사수주 및 하도급 계약시는 전문업체와 영세업체를 우선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타 지역 자금유출도 방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는 우선 구매하고 입찰 및 시공기회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민 군수는“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설업체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는 최우선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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