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치안 정책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해경에서 열렸다.
군산해경서는 지난 16일 올 한해 업무성과 분석과 함께 내년 중점추진 업무를 토의하는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해양치안협의회는 지난 2010년 각 업무별 자문위원들을 통합해 현재 협의회로 발족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군산해경은 △2016년 주요업무 성과와 반성 △2017년 중점 추진업무 순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협의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토대로 미흡한 점과 잘된 점에 대해 논의됐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성호(선광(주) 군산지사장), 김배영(세방(주)서부지역본부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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