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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새싹작은도서관 道 평가 '우수'

남원시 인월면의 새싹작은도서관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공립작은도서관 127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운영평가’에서 인월면 새싹작은도서관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월면 새싹작은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의 독서활동과 도서관 서비스 개선 등에 있어서 두각을 드러낸 사례를 인정받았다.

 

새싹작은도서관은 ‘책 친구 지원사업’과 같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지리산 지역의 아이들에게 유익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한국어 발표 대회준비를 돕는 등 다문화인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편하도록 배려했다.

 

새싹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산권 지역 주민들에게 더 좋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서 비치에 힘쓰겠다”며 “다문화인이 자연스럽게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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