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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대일개발 회장 "내장산골프장 건설 차질 없이 추진"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대일내장산골프장을 건설하는 대일개발(주) 김호석회장은 20일 “골프장 건설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뿐 아니라 정읍시 사계절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큰 교두보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장 사업현장을 찾은 김호석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시 감곡면 출신으로 애향심을 갖고 고향에 야심차게 투자하는 사업인 만큼 한치의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지난달 11일 골프장 착공식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사회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특히 그동안 대형 민간투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해 골프장 건설 사업도 자본력에 의문을 갖고 있는 일부 시민들도 있다는 질문에“519억원이 투입되는 골프장 건설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이 높아졌지만 외부에서 지원없이 사업비를 투입할수 있는 탄탄한 회사 구조를 갖고있다”며 “정읍지역민들이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이어 “국립공원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수려한 경관을 기반으로 총연장 6539m(7151yds)의 18홀 골프장과 고품격 골프텔을 조성해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의 손꼽히는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향후 중국 골프관광객들도 유치할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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