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 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부득히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 축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익산 웅포면 해넘이축제 추진위원회 김혁중 위원장은 “ ‘국가적 재난상황에 적극 동참한다는 대승적 판단에서 금년도 해넘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면서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축제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웅포면 곰개나루 해넘이축제는 매년 12월31일 웅포면 곰개나루 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금까지 11회째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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