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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2020년 산단 면적 1000만㎡ 돌파

테크노밸리산단 2단계 등 예고 / 524개 기업 3만2000여명 고용

▲ 완주군 지역 산업단지가 2020년에 1060만㎡에 달할 예정이다. 완주산업단지 전경.
완주군 지역 산업단지가 2020년에 1060만㎡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조성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모두 4곳으로 완주산업단지 335만9000㎡와 과학산업연구단지 307만4000㎡, 이서농공단지 39만4000㎡, 테크노밸리 1단계 131만1000㎡ 등 814만2000㎡에 이른다.

 

이들 4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284개 업체로 1만6482명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말에 착공한 35만㎡ 규모의 삼례농공단지와 내년 공사에 들어가는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완주지역 산업단지 규모는 총 1060만㎡에 달한다.

 

이에 입주기업 수는 모두 524개 업체에 근로자수는 3만1807명에 이를 전망이다.

 

완주군은 새로 추진하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와 삼례농공단지의 입지여건이 탁월하고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을 낙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3987만원(2013년 기준)으로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 전북경제의 활력을 선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크노밸리 2단계와 삼례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많은 기업들이 완주로 몰리고 주민들의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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