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파부침선(破釜沈船)의 각오로 불확실성에 맞서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년(新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에는 더욱 더 진취적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관광산업화 매진 △역동적인 경제기반 확충 △농업경쟁력 업그레이드 △교육·복지 만족도 상승 △생태도시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리산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에 국비 19억6000만원을 투자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하고 사업에 착수한다”며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산면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 및 지리산 허브밸리에 스파와 호텔을 민간투자로 조성, 남원의 관광매력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동적인 경제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는 “노암산업단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사매일반산업단지 공사를 오는 3월에 본격 착수,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인 컨버전스센터 연내 준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손잡고 안정적인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서민경제 안정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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