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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 추진

김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지난해 11월 부터 이달 말까지 만경읍을 비롯 청하면 일원, 도시공원 등 약 60㏊에 대해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추진 하는 등 완벽한 예방을 실시한 후 내년에 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만경읍에 총5본의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발견된 후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펼쳐 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 되지 않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는 죽어가는 소나무에 알을 낳아 월동하므로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제거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인 만경읍과 청하면 일대를 정밀 예찰, 고사목 등을 벌채 하고 두께 2㎝ 이상 가지까지 전량 수집·파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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