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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160명, 남원서 '청춘 부보상' 출발 알려

▲ 전국 대학생 160명으로 구성된 ‘청춘 부보상’ 9기 발대식이 지난 13일 남원에서 열렸다.
전국 대학생 160명으로 구성된 ‘청춘 부보상(보부상)’ 9기 발대식이 지난 13일 남원에서 열렸다.

 

청춘 부보상은 매년 2회씩 방학기간을 이용해 철도여행상품 ‘내일로’ 프로그램에 맞춰 지역 홍보와 관광세일즈를 펼치는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 부보상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원의 주요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방문해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또 기차여행상품 내일로를 이용해 4박5일 동안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특산품 판매와 지역홍보를 병행하는 신개념 홍보마케팅도 진행한다.

 

청춘 부보상 백두현 대표는 “철도를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남원관광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관광홍보의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청춘 부보상 발대식이 젊은 층의 발길을 유도하는 새로운 관광객 수요창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청춘 부보상을 남원시 대학생 블로그기자단으로 위촉했으며, 남원의 시정소식과 관광뉴스레터를 발송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매월 SNS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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