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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13일 정보보안계 경사 신은자, 대산파출소 경위 신영환을 4/4분기 ‘자랑스런 고창경찰’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소중지자를 검거한 강력계 최대형 경사와 허위신고자를 검거한 모양지구대 김주신 순경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번 표창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모범적인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분기 자랑스런 고창경찰로 선정된 정보보안계 신은자 경사는 관내 주거 탈북민 1:1관리 등 보안업무 적극추진으로 성과향상 등 업무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산파출소 신영환 경위는 농산물 특수절도범 검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및 계도 활동 등 주민에게 다가서는 공감치안으로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헌수 서장은 “자랑스런 고창경찰의 선정을 축하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사명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