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특화 작목 육성 지원에 만전

천마·사과·인삼 등 생산시설 대상 / 이달까지 읍·면 주민센터서 신청

무주군이 고품질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생산지원 사업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총 14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지원 사업의 분야는 천마와 사과, 인삼, 비닐하우스 등의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 수확상자 등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들로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수확상자를 작목반과 연구회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포전거래 예방과 생산자 단체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가뭄과 폭염·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수확을 포기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점적관수,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종 군 원예특작담당은 “천마와 사과뿐 아니라 노후 된 시설하우스의 장기성 필름(비닐)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설하우스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들과 작목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키우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사설] 전북인권사무소 빨리 설치해라

오피니언[오목대] 허물 수 없는 기억 ‘새창이다리’

오피니언[문화마주보기]첫눈

오피니언[경제칼럼]인구가 깡패다

오피니언[기고] 뉴욕에서 분 작은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익산에 새로운 바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