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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진안경찰서장, 토크데이 간담회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이 일선 치안 현장을 찾아 부하 직원들과 토크데이(Talk Day) 간담회를 열었다. 토크데이 간담회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임이란 뜻이다.

 

남 서장이 이날 찾은 곳은 관내 치안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마이파출소. 남 서장은 이날 10여 명의 부하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물었다. 또 추위 속에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에게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 서장이 이날 토크데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목적.

 

이 자리에서 남 서장은 당부와 부탁도 잊지 않았다. 연초 민생 치안에 한 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군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또 동료 경찰이나 주민들에게 실망을 끼치는 의무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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