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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명절 맞아 도로 정비 나서

26일까지 47개 노선 환경정비…제설작업도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까지 읍·면 지역 및 시가지를 포함해 총 47개 노선(201.5㎞)에 대해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도로정비 기간 중 주요 간선도로나 이면도로 환경정비, 포장도 노면 보수, 각종 도로시설물 보수 및 청소,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 정비, 불법노점상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 기간 강설로 인한 도로기능 저하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과 터널 등 상습설해 구간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 배치,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확보, 결빙 및 미끄럼주의 예고표지판 설치 점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점검도 병행한다.

 

남정식 시 건설과장은 “명절 기간 중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한 완벽한 정비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 등도 해당관리청과 협조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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