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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페이퍼코리아,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

▲ 군산 페이퍼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을 직접 운반하고 있다.
군산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박건표) 임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올해로 15년째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구암·경암·조촌동주민센터와 인근 복지시설 등에 1130만원 상당의 쌀 585포대(10kg)를 기탁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쌀을 나르는 등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을 15년째 이어가며 향토기업으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쌀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이번 설에도 온누리 상품권 2175만원을 구입하는 등 2007년부터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영호 전무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쌀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매년 꾸준히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며 “군산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장이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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