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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 떡 나눔 봉사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회장 조민옥)는 지난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모은 회비와 후원물품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900명을 일일이 방문하며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 조민옥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매주 1회 직접 방문과 2회 전화안부 및 생활교육 서비스를 홀몸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부확인 등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또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준다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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