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열 전지식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용 중 60%를 시에서 지원하고 40%는 자부담을 하면 된다.
남원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과 피해가 많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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