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3일 경창서장실에서 범인검거 및 모범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황종택 서장은 이날 도통지구대 구쌍회 경위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 경위는 현금지급기 앞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외국인의 신고를 받고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 절도피의자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 절도피의자 검거한 중앙지구대 홍수연 순경과 청렴도 향상 기여한 남원서 지능팀 김정기 경장, 특별방범활동 유공으로 남원서 생활안전계 신희선 순경도 모범경찰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서장은 “각자의 업무에서 성실한 자세로 모범적인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포상해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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