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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 정책 발굴·반영 최선"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시정운영 로드맵 제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올해 첫 개원한 김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장을 찾아 지난해 성과 및 2017년 시정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지난 한 해 김제시가 새만금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길에 함께 해준 시민들과 김제시의회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구간의 지적등록 완료로 실효적인 관할권을 확보한점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으로 국가 종자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평선축제가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돼 김제시 위상을 드높인점 및 김제육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 확보(7억원)로 수 년간 끈질기게 노력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의 경우 새만금의 호기를 살려 새만금수목원 조성 등 새만금개발의 정책발굴과 반영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국제종자산업박람회 및 전국농업기계박람회의 차질 없는 추진, 지평선축제의 세계화, 김제육교 재가설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 등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만경보건소 신축 및 한울타리 행복의 집 추가 확대와 안전강화, 김제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음식물 남기지 않기 범시민운동, 해양수산 발전전략 용역, 도시재생 전략 수립, 서부권스포츠관광 기본계획,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검산 2단지 택지개발 타당성 조사 등 김제미래를 설계 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금 구제역 및 AI, 이건식 시장 부재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시민들과 김제시의회, 행정, 유관기관 단체 등이 똘똘뭉쳐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면서 “올 한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역발전에 걸림돌은 없는지 김제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뛰며 열심히 살피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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