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6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채권확보율 등 세정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584억9000만원을 부과해 2015년(527억5000만원)보다 11%가 증가했으며, 지방세 징수율도 부과액대비 97.7%인 571억92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수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충함은 물론 효율적인 채권확보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 강화로 체납액 감소를 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 지난 2015년 10월부터 세외수입 전담팀을 조직해 효율적인 체납처분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편의시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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