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읍·면 보급 완료

고창군이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확대 설치했다.

 

군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항공영상이나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지리정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고창군청을 비롯한 10개 읍·면에 열람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신림면 등 4개 면사무소 민원실에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추가설치하면서 지역 내 14개 읍면에 모두 보급 완료됐다.

 

‘무인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은 누구나 항공사진과 지적도면을 쉽게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대형화면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지번, 지목, 면적, 용도지역,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열람시스템 확대 설치로 군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 만 아니라,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걸맞은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경제일반국립식량과학원, 국가 연구실 허브‘로 지정

정치일반요람부터 무덤까지…전북형 복지·의료 혁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