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과 주민편의를 위해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4억2000여만원을 들여 가로등 225개를 새로 설치하고, 낡은 가로등 240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가로등 신설지역 현장조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다음 달 중 공사 설계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설치 및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가로등 신설 사업은 야간작업 중 농기계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농촌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 도시지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남원지역에는 1만2714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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