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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가을 뿐 아닌 사계절 명소화 추진을"

정읍시 주변 개발 정책토론회

▲ 정읍시는 지난달 28일 내장산 주변 개발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지난달 28일 정책토론회를 마련해 내장산 주변 개발에 대한 추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용만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내장산 주변 개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주요 안건으로 △우화정 징검다리 숭상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 탐방로 정비와 국가문화재 재지정 추진 △금선폭포 탐방로 재개방과 내장산 기름바위 계곡수 담수 방안 △내장산 주변 관정 개발 복원 △정읍천 합류지점(박물관 근처) 물놀이장 설치등이 논의됐다.

 

특히 내장산 중심의 다양한 관광자원 확보와 이를 통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장산 탐방로 개설과 계곡수 확보를 위한 관정 개발 등과 관련해 내장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정책 토론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시정 운영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전국적으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이 가을 한철에만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따라서 정읍관광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계절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정읍만의 특별한 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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