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달 6일부터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은 해빙기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60개소, 임도시설 38개소 등이다. 군은 이곳들을 산림재해 취약지으로 보고 자체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이미 실시했거나 앞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중 군은 안전성의 구조적 문제와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등을 집중 진단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또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및 보강 등 빠르게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재해예방 및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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