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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폐건전지-쓰레기봉투 교환 실시

남원시가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나섰다.

 

시는 폐형광등, 폐건전지 수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폐건전지-쓰레기봉투 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기준량의 폐건전지를 환경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수거해 오면 소정의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준다.

 

교환기준은 폐건전지 10개 당 20ℓ 쓰레기봉투 1매, 폐건전지 15개 당 30ℓ 쓰레기봉투 1매, 폐건전지 20개 당 50ℓ 쓰레기봉투 1매다.

 

이와 함께 폐형광등은 시 환경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광고사, 조명기기관련업체에 비치돼 있는 파란색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최종열 시 환경과장은 “시민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오염시킬 수 있어 폐건전지, 폐형광등은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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