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대상 72개 강좌 개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3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배움터 수강 신청 접수를 마치고 3월부터 마을 경로회관 등에서 총 72개 강좌를 개설하고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강좌는 노래 민요 건강체조 등 일반강좌와 북아트지도사 양성과정, 리본아트, 풍선아트 등 자격증 및 전문분야 키움강좌도 개설한다.
희망배움터는 10인 이상 학습자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선정하고 시간과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희망배움터 강좌는 24강의 범위 내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부담으로 진행된다.
군은 희망배움터로 학습을 시작하고 학습 동아리로 성장하면 평생학습축제 및 각종 행사와 공연에 참여하고 복지시설 등에 재능 기부를 하는 등 학습과 지역사회 환원을 연계하고 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희망배움터는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이웃간 소통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군민들이 만족할만한 배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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