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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인회, 노인사회활동지원 성공 기원 발대식

▲ 지난 13일 열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공 기원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지난 13일 우성회관 6층에서 고령인구의 취업욕구 해소와 소득창출의 기회 제공 등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로 구성된 고창문화원 실버악단과 스포츠댄스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드렸며, 고창소방서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시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화재 경보기의 중요성과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안내와 활동방법, 어르신들의 역량을 모으는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올해 대한노인회고창군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257명, 시장형 20명으로 총 사업비는 6억4200여 만원이다

 

주요 사업은 보건복지부 권장사업인 취약노인 노-노케어 등 생활지원 강화와 스쿨존 지원사업, 경로당 식사도우미, 경로당 관리도우미, 경로당코디네이터, 게이트볼 지도강사 등의 활동으로 전개된다.

 

정기수 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보살핌을 받는 존재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존재로서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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