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소방서, 고속철도 교각 고립 근로자 구조

▲ 정읍소방서는 고속철도 교각에서 하부 작업대 고장으로 고립되었던 철도 근로자 5명을 고가굴절차를 전개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고속철도 교각에서 하부 작업대 고장으로 고립되었던 철도 근로자 5명이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에 따르면 지난14일 오후 4시 30분경 신태인읍 백산리 연정교에 설치된 고속철도 교각에 선로 작업중 하부 작업대 고장으로 기계가 멈춰 6m 높이에 현장직원 5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태인119안전센터의 펌프차와 구급차가 선착하여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본서에서 3대의 차량이 지원출동해 고가굴절차를 전개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립된 직원 5명을 전원 구조했다.

 

한편 정읍소방서에는 53m 높이로 전개가 가능한 고가사다리차와 27m 전개가 가능한 고가굴절차를 보유하고 있어 관내 고층건축물 화재 및 인명구조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허위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해 3억 4000여만 원 편취한 일당 송치

국회·정당정청래 "단계적 정년연장 국정과제 이미 반영…노동계 의견경청"

남원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남원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전주전주시, 호남제일문 간이정류장 인근에 쉼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