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14개 읍·면장 영상회의…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고창군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16일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14개 읍·면장 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짧은 기간 내에 치러지는 만큼 보다 많은 군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추진에 집중할 것과 봄철 산불예방,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지역 각종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생안정과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구성해 유관기관, 주민과 함께 사회질서유지를 통한 지역역량 결집에 보다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길수 부군수는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야 하고 그 중심에 공직자들이 있다”며 “공직자들이 늘 주민 가까이에서 맡은 바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