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국가예산확보 중앙부처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장결과 보고회는 81건의 신규사업과 33건의 계속사업으로 총 114건의 사업에 국비 1260억원 지원을 건의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시는 국가예산 지원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대응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등 80건(요구액 867억원)에 대해 중앙부처로부터 국비지원 가능성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
시는 나머지 필요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타당성을 보강해 재차 중앙부처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방재정이 열악한 우리시의 성장동력은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직원과 실과소장은 긴장감을 가지고 국가예산확보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발굴을 마무리하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실과소장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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