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상 주택은 사용검사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이곳에는 도로포장과 보안등 설치, 옥상 방수공사 등 공용시설 개·보수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사업비는 전체 80%까지 보조되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상향된 3000만원까지 사업비가 확대됐다.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가 선정한 지원 대상은 임실읍과 관촌면, 오수면 3개 단지 190세대이며 이곳에는 모두 9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또 해빙기와 동절기, 우기 등에 따른 대상시설별 정기점검을 통해 주택개량 융자금 지원과 빈집정비 보조금 등 노후 및 불량주택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반 농촌주택에 대해서도 낡고 노후된 지붕개량사업을 별도로 지원해 주민들의 정주의욕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노후된 주거환경 지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며“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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