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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찾아가는 홍보활동

매주 화요일 '박물관 가는 날'등 운영

완주군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는 술테마박물관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은 모악산 일대에서, 매주 목요일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찾아가는 홍보마케팅을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군은 또 매주 화요일을 박물관 가는 날로 운영하면서 13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혜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발효관련 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 10월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원에 개관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구이 경각산과 모악산, 구이저수지와 어울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술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담은 5만5000여점의 유물과 다양한 주제별 테마형 전시공간, 그리고 발효체험·교육·시음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대한민국 술테마물관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가족들이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오감만족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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