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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야외갤러리서 '아트 테리토리'전

▲ 군산시민예술촌 야외갤러리에서 ‘아트 테리토리’전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공간인 야외갤러리에서 ‘아트 테리토리’전이 올해 첫 번째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작품전시는 개복동(예술인의 거리 일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 안에 ‘사람’을 중심으로 미학적인 공간과 밝고 어두운 내면의 시간을 발견하며 연결해가는 작업을 작품으로 구체화하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으로 총 5회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 테리토리’의 첫 전시작은 ‘이여운 작가(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의 ‘빌딩산수’라는 작품으로 도시가 가지고 있는 삭막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 29일부터 5월29일까지 2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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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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