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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연구논문 발표 '최우수상'

도내 10개팀 열띤 경쟁 / 27일 전국대회 대표로

▲ 전북소방본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수상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가 지난 6일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10개 소방서 연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고창소방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상용화와 보급확대로 다양한 특수연료(CNG, LNG, FCEV)가 사용됨에 따른 재난 발생시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확보 및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목표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의 매뉴얼 항목 정비를 통한 소방대원의 현장활동과 안전관리에 있어 요구되는 기본지식과 전술방침을 정함으로써 체계적인 현장 표준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설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서종진 화재조사주임은 ‘특수연료 차량 화재 대응기술’이라는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수상하여 이달 27일 전국대회에 전북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봉춘 서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연구논문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국민들의 안전 욕구 증가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시점에서 소방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대응 정책 개발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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