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참두릅, 전국 매장 판매 첫날부터 인기몰이

▲ 지난 14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 하나로 물류센터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등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순창 참두릅 판매 개시 기념 판촉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참두릅이 지난 14일 전국 롯데마트 116개 점포와 롯데슈퍼 360개점, 창동, 수원, 성남 하나로 유통센터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판매에 막을 올렸다.

 

이와 관련 이날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 하나로 물류센터에서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구림·동계·서순창·순창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순창 참두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직거래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황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며 “순창 참두릅은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농민들이 정직하게 재배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많은 분들이 봄향기 물씬 나는 순창 두릅을 많이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14일부터 16일까지 공급한 물량이 4톤 규모 9억원 상당이라고 밝혔으며 이미 1개월 전부터 사전 주문이 이뤄진 상태로 달라진 순창 참두릅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월 중순까지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는 55톤 규모 11억원 가량이 판매되고 가락시장, 공판장 등을 포함하면 올해 순창군 참두릅 판매규모는 350여톤 5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순창 참두릅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선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맛과 향이 진하고 우수하며 사포닌 , 단백질,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