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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동영, 유성엽 국회의원, 진홍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장, 이상복 총재, 정성길 제40대 당선총재, 전주1 육광일, 정읍고창 곽경태 부총재등 각지역 부총재단, 자매지구인 경북지구 강원술 총재를 비롯해 전북도내 기관단체장과 전북지구 107개 클럽 3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2016~2017 총재주재 ‘깔끔한 봉사, 사랑, 희망, 나눔’을 토대로 지난1년간 107개 클럽에서 1000여건 31억원 상당을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한 실적을 평가하고 새로운 봉사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회에서는 제40대 총재 정성길(청운클럽), 제1부총재 하재관(전주청지MJF 클럽), 제2부총재 김영천(전주전광클럽)라이온이 각각 당선 선포되어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018년 6월말까지 1년동안 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 가족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게 된다.

특히 대회 기념사업으로 전북도내 11개 지역에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하고 전북도내 장애인복지 단체 22곳에 장애인 이동차량 스타렉스 22대 (약 4억2000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군산지역 다문화가정 10쌍 합동결혼식에 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1년간 봉사실적을 평가하여 클럽 단체상으로 종합대상에 백제클럽(회장 오태형), 100주년 종합봉사대상에 전주모악MJF클럽(회장 김춘길), 100주년 봉사대상에 전주조은MJF클럽 (회장 오경민)과, 청란MJF클럽(회장 주정은)이 각각 수상했다.